[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해남소방서(서장 구천회)는 소방환경에 열악한 원거리의 농촌마을 중 화재에 안전한 모범주택을 선정 하여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모범주택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모범주택 선정기준으로는 ▲최근 5년간 화재발생 사실이 없는 주택 ▲최근 5년간 불피움 등으로 인한 소방출동이 없는 가구 ▲소방서 및 인근 안전센터와 원거리 위치 주택을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화재로부터 안전한 모범주택으로 선정되면 소방시설(k급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을 보급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남부지사와 합동으로 주택 점검 및 노후 된 전기 시설을 개선한다.
해남소방서 관계자는“이번 모범주택 선정을 통한 마을주민의 자긍심 고취로 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기취급 부주의 등 인위적인 화재원인을 억제하고 안전한 주거 공간 모델 정립을 통한 인근 주택의 자발적인 안전 환경 조성을 기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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