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강진소방서(서장 윤강열)는 전국적으로 건축공사장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1일 강진역사 등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건축공사에서 공정률 60%가 되면 골조공사가 마무리되고, 내·외부 마감공사가 시작되면서 용접·절단작업 등 화재위험작업으로 대형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주요 내용은 소화기 등 임시소방시설 활용법,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추락사고 시 응급처치, 화재감시자 배치, 119신고요령 등이다.
강진소방서는“각종 사고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건축공사장은 평소 관계자들의 안전수칙 준수가 최우선이며 유사시 신속하게 대처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