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장흥소방서(서장 문병운)는 전국최초로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을 찾아가는 ‘119생활안전전담대’를 2021년 12월 31일까지 시범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65세이상),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장흥군내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소방서비스를 제공한다.
119생활안전전담대 주요임무는 취약계층을 방문해서 △기초소방시설 보급 △생활의료서비스 △생활불편·위험환경 개선 등 밀착형 생활안전 서비스 및 취약지역 순찰을 통해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장흥소방서는 장흥군에서 운영하는 복지기동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소등과 협력을 강화해 최상의 안전서비스를 할 방침이다.
문병운 소방서장은 “찾아가는 119생활안전전담대가 사회취약계층의 일상생활 불편 및 위험요소를 제거하여 군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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