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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유 한예리, MODAFE 2021 제40회 국제현대무용제 홍보대사 위촉 - “무용 배운 덕에 카메라 앵글 안에서 움직임의 자유로움 얻었다”
  • 기사등록 2021-05-06 09: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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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배우 한예리가 서울대표공연예술제 MODAFE 2021 40회 국제현대무용제(International Modern Dance Festival, 이하 MODAFE 2021)를 알리는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MODAFE 2021을 주최하는 사단법인 한국현대무용협회는 배우 한예리는 폭 넓은 장르를 오가며 섬세한 표현력과 진정성 있는 연기로 대중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배우다


특히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등 전세계 영화제와 시상식협회에서 통산 112 관왕을 달성하며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영화 <</span>미나리>의 주연으로 2021 골드리스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라며 실제로 한국무용현대무용발레를 모두 섭렵한 무용전공자이기도 한 배우 한예리씨는 ‘All About Contemporary Dance. This is, MODAFE!’를 축제 주제로 한 국내 최장수 최고의 현대무용축제 모다페 홍보대사로 매우 적합하다.”며 위촉 배경을 밝혔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을 졸업한 배우 한예리는 전공이 한국무용이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입시 전까지 현대무용발레를 부전공으로 배웠어요그래서 모다페는 중고등학교 때 아주 많이 보러 올 수밖에 없었어요.”라며 현대무용은 머리도 짧게 자를 수도 있고 입고 싶은 옷을 입으며 자신을 표현하는데 거침이 없어 자유로워 보였어요그래서 가장 큰 현대무용축제 모다페는 저에게 늘 가장 멋있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라는 동경이 있었어요모다페 홍보대사로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라며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제현대무용제 모다페는 금년 40회를 맞아 ”All About Contemporary Dance. This is, MODAFE!”를 슬로건으로 국내 최정상 현대무용가들과 함께 525()부터 613()까지 20일간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및 소극장국립극장 달오름극장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관객과 만난다.


대한민국 현대무용을 이끌어 온 전설의 육완순최청자이숙재박명숙박인숙양정수안신희 현대무용가의 [MODAFE Museum ‘Legend Stage’]대한민국 무용의 지표선한 예술적 영향력을 펼치는 [Center Stage of Korea ‘National Dance Company’] 국립현대무용단국립무용단국립발레단대구시립무용단모다페의 위상을 대표하는 가장 주목해야 할 [MODAFE Choice] 전미숙안성수안은미의 무대를 준비했다이름만 들어도 기대가 증폭되는 국가대표 안무가들과 무용단들이다.


또한 한국 현대무용계의 명맥을 단단히 이어주는 우리 춤의 중심 김영미황미숙장은정강미희 안무가들의 ‘Womans’ Evening’과 국제협업 안무 ‘12H Dance’[Center Stage of Seoul]로 소개하고모다페 공모전을 통해 최종 무대에 오르는 언플러그드바디즈브레시트댄스컴퍼니아트프로젝트보라시나브로 가슴에이동하 댄스프로젝트밀물현대무용단을 [MODAFE Collection]으로 선보인다.


지금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젊은 안무가들의 새로운 물결 [The New Wave]는 김모든X정규연양승관이경구X이연주안겸X이가영정록이차종현김수한정유진신원민안현민의 13인이며모다페의 미래를 이끌 정예림이용우고일도이현진함초롬조현도박소현김윤현장인지이혜리 신인 안무가들이 [Spark Place]를 통해  내년 소극장 무대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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