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청주시가 올해 상반기 ‘동네쉼터 조성사업’을 통해 대상지로 확정된 6곳에 정자와 의자 설치를 완료했다.
‘동네쉼터 조성사업’은 농촌마을 공한지, 소규모 유휴 공간 등 곳곳에 정자, 의자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매년 1억 2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하고 있다.
시는 각 지역 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네쉼터 조성 대상지들의 수요조사를 거쳐 현장 확인 후 설치 가능여부와 우선순위에 따라 조성 대상지를 선정했다.
흥덕구 옥산면 동림리 등 6곳의 농촌마을과 소규모 공간 내에 정자 또는 의자를 조성해 마을 주민들의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동네쉼터 조성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답답한 상황에서 잠시나마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되고 다가오는 여름철 무더위를 피하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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