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지방보훈청(청장 임성현)은 3일 어버이날을 맞아 ㈜백인아이윌(대표 양광식), ㈜백인종합건설(대표 양요식)로부터 2천5백만원, Y-MART(대표 김성진)로부터 6백만원 상당의 후원물품 전달식을 Y-MART 본점(광주 서구 매월동)에서 가졌다.
후원 기업체 대표들은 모두 국가유공자 자녀로서 5월 가정의 달에 자칫 우울해 질 수 있는 고령 보훈가족에게 생활의 활력을 드리고, 나아가 코로나 블루를 함께 극복하고자 기부를 하였다.
㈜백인아이윌·백인종합건설은 쌀 10Kg 400포(1천 3백만원), 반찬 6종 580세트(1천 2백만원)를 후원하여 코로나-19로 어버이날 자녀 방문이 어려운 보훈가족에게 따뜻한 한상 차림을 마련해 주었으며, Y-MART는 KF-94 마스크 6,500매(6백만원)를 보훈가족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후원하였다.
임청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기업 여건에도 불구하고 보훈가족을 위해 도움을 준 각 대표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광주지방보훈청에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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