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서장 김진천)는 29일 학생들의 등교시간대에 고흥동초등학교 정문에서 고흥 군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학교폭력·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합동캠페인 실시 광경(이하사진/고흥경찰서 제공)
이번 캠페인에서는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학교폭력 신고 홈페이지(고-바라기, ghpolice.modoo.at) QR코드가 부착된 홍보물을 배부해 학교폭력 신고 방법을 홍보하고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지난 4월 17일부터 전면 시행 중인 ‘안전속도 5030’ 정책 홍보를 병행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약자인 어린이가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도 펼쳤다. 김진천 서장은 “고흥군의 모든 학교가 전면적으로 정상 등교 시행 중인만큼 여러 유관기관과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