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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전천후 게이트볼 전용구장 준공 개장 - 사업비 20억원 투입, 1만2천여 평방미터에 6면 인조잔디 구장 갖춰 - 지역 주민의 여가활동과 건강증진 도모
  • 기사등록 2021-04-29 13: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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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28일 고흥읍 행정리 국민체육센터 일원에‘고흥 게이트볼 전용구장’ 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고흥 게이트볼 전용구장 준공 테이프 절단(이하사진/고흥군 제공)날 준공식은 송귀근 군수, 송영현 군의장, 군 기관·사회단체장, 게이트볼 회원,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저한 방역지침을 이행한 가운데 진행됐다.


준공된 고흥 게이트볼 전용구장은 사업비 20억원(국비 4.5, 군비 15.5)을 투입, 지난해 8월 부지 1만1천913㎡의 면적에 전천후 2면과 옥외경기장 4면 등 총 6면 규모의 인조잔디 구장과 주차장, 관리실을 갖추었다.


이번 게이트볼 전용구장 준공으로 전국 및 도 단위 대규모 대회 개최는 물론 전천후 구장 구축으로 어르신들이 날씨에 관계없이 상시 경기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송귀근 군수가 시타를 하고 있다

임성섭 군 게이트볼 회장은 “동호회원들의 열망과 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마침내 오랜 숙원이었던 게이트볼 전용구장을 건립할 수 있게 됐다”면서, “노인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에 기여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귀근 군수는 “민선7기 공약사항인 ‘고흥 게이트볼 전용구장’이 준공됨으로 동호회원의 수요 충족과 어르신들에게 약속을 지킬 수 있어 무엇보다 기쁘다”며 “특히 어르신들이 친목을 다지고 건전한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준공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검사, 마스크착용, 명부 작성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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