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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도로제설용 모래 준비로 사고예방
  • 기사등록 2009-11-22 1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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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강원도 지역에 내린 갑작스런 폭설로 많은 차량의 추돌사고현장을 언론보도를 통해 목격했을 것이다. 금년에는 예년에 비해 많은 눈이 내리고 강추위도 자주 찾아온다고 예보하고 있다.

이처럼 눈이 내리고 강추위가 닥치면 각 지역의 곳곳에 고갯길 도로상이 결빙돼 교통이 두절되고 교통사고 또한 자주 발생되고 있다.

폭설로 인한 도로상의 결빙예방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도로관리를 맡고 있는 기관에서 제설용 모래를 고갯길 도로변에 비치하고 있으나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형식에 그치고 있어 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있어야 한다. 겨울철 빙판길에서의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두절을 방지하기 위해선 지금부터 제설용 모래를 상습결빙 고갯길 곳곳에 설치해 운전자 누구라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매년 겨울철 되풀이 되고 있는 결빙 도로상에 모래를 소형 비닐포대에 담아서 형식적으로 비치하는 것 보다는 모래 적사함을 설치하고 비에 젖지 않도록 영구적인 시설을 해야 한다. 영하의 날씨에서 제설용 모래를 사용하다 보면 비닐포대에 담아 놓은 것은 꽁꽁 얼어있어 사용 할 수 없고 오히려 도로상에서 장애가 되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

또한 모래를 뿌린 후 남은 비닐포대를 도로변에 투기함으로써 주변 환경까지 오염시키는 결과가 자주 발생되고 있다. 도로관리를 맡고 있는 기관에서는 도로관리 한계를 의식하지 말고 올겨울에 대비해 상습 결빙 고갯길에는 제설용 적사함을 제작해 설치해야한다.

그리고 도로 결빙 시 누구나 손쉽게 모래를 뿌릴 수 있도록 하는 등으로 교통의 원활한 소통과 빙판길 대형 교통사고 위험을 없애는데 노력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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