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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즐거운 여행은 항상 안전운행을 생활화 해야
  • 기사등록 2009-11-21 22: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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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놀라운 것이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룬 것도 있지만, 119소방차나 구조차 ? 구급차 등 긴급차량이 출동하는데도 일반차량이 피양을 하지 않는 점에 놀라워하고 있다. 이는 지나친 자기위주의 생활방식과 선진 시민으로서의 교통안전 의식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특히 운전중에 휴대폰 사용, DMB ? TV시청, 흡연, 음주운전, 안개나 강우 속에 과속, 졸음운전, 추월, 교차로 신호등 무시, 네이비게이션 조정 등 지금도 안전불감증에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얼마 전에 서해안고속도로 고창에서 여산방향에 차량 추돌사고 차체에 사람이 기여 있고 화재까지 발생하였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119구조 ? 구급차 및 소방차까지 출동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출동 중에 일반차량이 출동하는 구조차량을 과속으로 추월하는 것이었다. 또한 사고현장에서도 한창 구조활동을 하고 있는데도 구조현장을 과속으로 지나가는 차량들이 있었는데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속도로에서의 2차 대형사고는 종종 발생하곤 한다.

위급한 환자를 이송 중이던 구급차량이 일반차량과 충돌사고가 발생하기도 하고 사고현장을 수습 중이던 긴급차량과 추돌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런 사고는 대부분 큰 인명피해로 이어지곤 한다. 이렇듯 고속도로는 한번사고가 나면 2차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쉽다.

그러므로 고속도로 운행시 적정속도를 유지해야 함은 물론 방어운전, 긴급차량이 진행할 때에는 긴급차량이 사고현장 신속히 도착하고 응급환자가 병원에 빨리 이송 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절실히 양보운전이 필요하다.

또한 고속도로 전방에 차량사고 현장이 발견되면 즉시 속도를 줄여주고 비상등을 켜주어 뒷 차량에게 전방상황을 알려주는 서로 배려하는 운행자세가 필요하다. 각 가정과 차량에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하여 우리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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