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란)은 4월 16일(금)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이하여 추모 행사를 가졌다.
무안교육지원청은 4월16일 10시 추모 묵념과 함께 청내에 추모공간을 마련하여 모든 직원들이 희생된 304 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그날의 기억을 잊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노란 리본 달기 행사를 가졌다.
그리고 무안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및 무안교육지원청은 4월 12일(월)부터 4월 23일(금)까지 2주간 ‘세월호 참사 7주기 추모 기간’을 운영한다. 학교에서는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계기교육을 진행하고, 학생 자치활동을 통해 추모행사를 진행하여 학생들 사이에 추모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김란 교육장은 “세월호 희생자의 넛을 기리고 그날의 기억을 잊지 않기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앞으로 생명, 인권, 안전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는 교육으로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