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광역시봉선청소년문화의집(이하 봉선청소년문화의집)은 광주남구청소년수련관(이하 남구수련관)과 4월 8일 지역사회 청소년 육성에 필요한 사업에 상호 협조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봉선청소년문화의집 자유분방(다목적실)에서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양기관의 활동가들과 남구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참석하여 입시와 시험에서 벗어나 놀 권리 보장과 함께 다양함 경험 마을돌봄, 지역사회활동 등 청소년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공유하고 진행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날 협약식이 끝난 이후에는 함께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봉선청소년문화의집 특화 프로그램 '생활기술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일생생활의 손기술의 필요성과 4차산업혁명시대의 메이커활동의 기초역량을 탐색해 보는 시간을 갖으며 그 의미를 새겼다.
남구수련관은 오는 6월까지 기능보강을 진행해 각 층 테마에 따라 2층 바리스타진로체험실 3층 4차산업관련체험실, 4층 방과후아카데미실 등을 개선하여 청소년수련관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봉선청소년문화의집은 광주광역시로부터 ‘문화행동 S#ARP’ 위탁받아 운영하는 시립청소년수련시설로 자치와 자립, 공감과 시민성의 키워드로 청소년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