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8일 일상회복을 위한 고흥군 백신예방접종센터인 팔영체육관에서 실전과 같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서 이외에 보건소, 경찰, 군 등 유관기관들과 시나리오에 맞추어 실제 예방접종 상황을 가정해 사전 준비부터 접종 직후 이상반응 모니터링까지 업무 단계를 포괄 진행했다.
또한 코로나19 접종센터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환자 이송 등의 훈련도 함께 진행했다.
훈련에는 송귀근 군수와 박상진 소방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 등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덕분에 챌린지’ 동작을 취하기도 했다.
박상진 서장은 “오는 15일부터 본격 가동될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 접종 시 발생할지도 모르는 상황에 대비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접종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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