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보성군, 은어 치어 8만 마리 방류
  • 기사등록 2021-04-05 15:20:55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보성군은 지난 2일 벌교 칠동천, 득량천, 보성강 등에 은어 치어 8만여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은어는 각장 5cm 이상 크기로 1~2급수의 청정 내수면에서만 서식하는 수산종자이다.  

 

은어는 회유성 어종으로 부화한 치어들이 바다나 댐에서 겨울을 보내고 이듬해 4~5월 다시 강으로 거슬러 올라온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지속적으로 고부가가치 수산종사 방류를 통해 풍부한 어족자원을 조성하여 어업인 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성군은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지난해에는 보성강, 벌교 칠동천, 주암호 등 내수면에 은어.메기 등 10종 34만여 마리를 방류했으며 해수면에는 감성돔.꼬막 등 수산종자 3종 60만여 마리를 방류하는 등 생태계 보전과 어업인 소득증대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9969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 초암정원, 애기동백 꽃길에서 만나는 겨울의 정취
  •  기사 이미지 눈 쌓인 노고단 탐방로 현재 상황?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자원회수센터 방문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