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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교원단체들, ‘어린이 시, 노래가 되다’ 노래 제작 완성 - 5.18민주화운동 41주년 기념 프로젝트 - 강원도부터 제주도까지 전국 초등학생 참여, 교사 20명 작곡
  • 기사등록 2021-04-04 18: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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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지역 교원단체 ‘광주실천교사모임’·‘전교조 광주지부’·‘광주교사노동조합’이 5·18민주화운동 41주년 기념 프로젝트 ‘어린이 시, 노래가 되다’ 추진 중 노래 만들기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어린이 시, 노래가 되다’는 어린이의 시를 노래로 만들어 5·18민주화운동의 뜻을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3월26일까지 노랫말로 사용될 시를 모집한 결과 강원도.경기도.경상도.전라도.충청도·제주도 등 전국 각지에 소재한 47개교 73학급이 참여해 총 1,407수의 시가 모였다. 


지난 3월27일부터 전국 교사 20명이 노래 만들기 작업에 참여해 27곡의 노래를 제작 완료했다.

 

어린이의 시를 활용해 완성된 노래는 유튜브 채널 ‘어린이 시, 노래가 되다(https://www.youtube.com/channel/UCrpHJf9aM1hu2EFP4p8FHgw)’에서 확인 가능하다. ‘어린이 시, 노래가 되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교사들은 앞으로도 꾸준히 어린이들의 시를 모아 노래로 만들기로 했다. 

 

이번에 만들어진 노래 중 반응이 좋은 곡은 오는 5월 진행될 ‘뮤직비디오 만들기 챌린지’의 곡으로 선정되며, 이후에도 ‘미니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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