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취약계층 사랑나눔 자원 봉사활동’에 나서 관내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57가구(280여명)를 방문했다.
취약계층 사랑나눔 자원봉사는 매분기마다 고흥군청 공직자와 민간봉사단체가 자발적으로 취약계층을 방문해 안부 살피기와 생활 환경을 점검해주는 활동이다.
군 관계자는 “혼자 힘으로 집안을 정리하기도 힘들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이 많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불구하고 이번 활동에 함께 수고해준 공직자 분들과 봉사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취약계층 사랑나눔 자원봉사는 2019년 205개 단체(1,200여명) 봉사자가 참여해 200여 가구를 방문했고,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79개 단체(416명)가 참여해 79가구를 방문해 말벗과 안부를 살피고 집안정리와 복지서비스를 점검하는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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