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4일 무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광주 전투비행장 이전 저지 SNS 서포터즈 1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15명의 서포터즈에게는 위촉장이 전달됐으며, 이전사업 바로알기 동영상 상영을 비롯해 군공항대응팀장의 전문성 함양 교육, 서포터즈 활동방법 안내가 이루어졌다.
SNS 서포터즈들은 온라인상의 주민의견을 모니터링하고 개인 SNS를 활용해 군공항 이전 저지를 위한 홍보글을 작성하여 게재하거나 실시간으로 관련 군정활동과 뉴스를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김종화 서포터즈는 “전투기 소음피해를 막아내기 위한 무안군민의 절박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무안의 결사반대 입장과 군공항 이전 반대의 당위성을 온라인상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홍보를 실시하기 위해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저지 SNS 서포터즈를 지난 1월 공개 모집하여 15명을 최종 선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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