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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오영주-정재호-이가흔, 프렌즈 사이 ‘썸’의 기준은? ‘스킨십’ - “어떤 사이는 슬라임인 거야 다시 붙어도 흔적 없이 홀랑 붙는 거지”
  • 기사등록 2021-03-25 08: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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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프렌즈’ 6회 캡처[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지난 24(방송된 채널A ‘프렌즈’(연출 박철환) 6회에서는 오영주정재호의 반전 타로점 데이트와 함께 오영주정재호이가흔이 말하는 사랑과 우정 사이가 그려졌다


특히 작사가 김이나가 프렌즈의 새 프렌즈로 등장, ‘하트시그널’ 유니버스와의 돈독한 우정이 빛을 발했다. 

 

이날 오영주와 정재호는 사주와 타로점을 보며 곧 있을 이사운과 연애운에 대한 궁금증을 알아봤다특히 오영주의 사주에 올해 쌍가락지 낄 일이 있다는 내용이 나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쌍가락지는 곧 결혼을 의미하는 가운데 오영주에게 올해 결혼을 전제로 한 연애운과 (결혼을 논할 만큼확실한 사람이 올 것이라고 밝혀 두 귀를 쫑긋 세우게 만들었다


또한 타로점에서 옛날에 알았던 사람이 부활하며 그 사람과 곧 만나게 된다는 부활카드가 나와 관심이 모아졌다이후에 뽑은 타로카드에서도 흑마 탄 왕자가 나온 가운데 과연 오영주에게 찾아올 흑마 탄 기사의 정체가 누구일지 다음 회를 향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이와 함께 세 프렌즈’ 오영주정재호이가흔이 정재호 여자친구 만들어주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찐사랑과 남녀 사이 썸의 기준에 대해 솔직한 대화를 이어갔다이가흔은 나는 지나고 나서 그게(찐사랑온 거 같아어떤 사랑은 너무 진하게 남아서 몇 번씩 계속 떠올라서 이게 찐이었구나라고 생각했어라며오영주는 나를 희생할 수 있고 나도 모르게 나보다 상대가 더 중요해지는 것이라고정재호는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재미있는 것을 봐도 온통 그 사람 생각밖에 안 나는 것이라며 각자 사랑의 정의를 내렸다. 

 

특히 썸과 섬의 기준을 정하는 세 프렌즈의 현실감 넘치는 대화가 눈길을 끌었다프렌즈 사이 의 기준을 스킨십이라고 말한 세 프렌즈는 친구면 프렌즈존두 사람 사이의 대기존을 섬으로 칭하며 알 수 없는 남녀 사이에 대해 논했다여기에 이가흔은 깨진 관계도 다시 돌이킬 수 있을지 묻는 질문에 “어떤 사이는 슬라임이다다시 붙어도 흔적 없이 홀랑 붙는 거라며 구남친과의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 말하는 등 사랑과 우정 사이’ 감정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했다. 

 

그런가 하면 김현우박지현은 서로에 대한 공통점을 발견하는 프렌썸 데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거리두기 관계에서 서로의 공통점을 찾아 공감하는 관계로 거듭난 것두 사람은 함께 찍은 필름 카메라를 출력한 후 서로가 찍어준 베스트컷에 대해 이야기하고 저녁을 함께 하는 등 서로의 눈을 보고 대화가 끊이지 않을 만큼 자연스럽고 돈독해진 사이가 됐다. 

 

또한 두 사람은 하트시그널’ 출연 당시 감정 소모가 심했던 추억을 공유, ‘프렌즈 같은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등 다른 시간낯선 곳에서 비슷한 경험을 하고 비슷한 부분을 찾게 된 공감 모먼트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특히 박지현이 “(현우씨에게아이 같은 면이 있구나라고 말하는 등 다양한 감정을 부담 없이 솔직하게 나누며 하트시그널때와는 다른 프렌즈의 매력을 드러냈다. 

 

프렌즈’ 6회 방송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정재호 같은 성격 좋은 것 같아”, “김현우-박지현 텐션 맞아 보이고 말 잘 통해서 신기”, “영주-재호-가흔 셋 다 성격 너무 좋고 찐친바이브”, “영주 너무 매력적”, “썸과 섬 사이에 대한 차이점 느낌 있어” 등 댓글을 남겼다. 

 

한편 채널A ‘프렌즈는 시그널 하우스에서 설레는 겨울을 함께 보낸 하트시그널 청춘 남녀들의 우정과 사랑이 공존하는 프렌썸 이야기매주 수요일 밤 10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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