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구례군,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추진 -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통해 교통약자 보호 4억원 투입
  • 기사등록 2021-03-23 14:48:00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구례군은 교통사고 걱정없는 어린이보호구역을 만들기 위해 4억을 투입하여, 2021년도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 등 각종 안전시설을 확충해 교통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는 사업이다.


구례군은 2020년 3월 25일자로 ‵민식이법(도로교통법 및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이 시행되면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방지턱 등 교통안전시설물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관련 사업 예산을 확대했다.


사업내용으로 구례군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11개소에 대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4억원을 편성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을 확충하고, 현장 여건에 따라 단속카메라 설치가 불가한 도로에는 차량의 속도저감 효과를 꾀할 수 있는 과속방지턱, 미끄럼방지포장재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개학기를 맞이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교통 ‧ 옥외광고물에 대한 일제점검 및 단속을 실시하여 어린이 안전 위해요인을 근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9879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하동군 100년 이상된 고차수 식재 ‘다원결의’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성공 기원 ‘강속구’ 던져
  •  기사 이미지 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cript>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