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정해권 기자]백호성 광주지방조달청장은 16일 광주 북구 소재 (주)링크옵틱스 (대표 최용원)을 방문해 혁신시제품 제조공정을 둘러보고, 공공조달시장 판로지원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혁신시제품으로 지정된 ㈜링크옵틱스의 ‘전동 좌변기 착석 및 기립보조기기‘는 장애인이나 고령자가 화장실의 변기에 착석하거나 기립할 때 웜기어 리프트 모터를 이용해 혼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보조해주는 장치로, 많은 병원과 가정 등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호성 청장은 “끊임없는 기술혁신으로 공공 조달시장을 통해 성장한 기업의 모범이 되어달라.”는 당부와 함께 “공공혁신조달 및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유망기업이 우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