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신안 임자↔서울·광주·목포 간 금호고속 운행 - 임자도에서 서울까지 일일 생활권시대 열리다.
  • 기사등록 2021-03-16 13:08:34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국토의 최서남단 신안군 임자도에서 서울까지 일일 생활권 시대가 열린다.    

  

신안군에 따르면 3월 중 임자대교(지도점암∼임자진리) 개통을 앞두고, 지난 해 11월부터 전라남도 및 금호고속과 수차례 협의 끝에 신안 임자↔서울·광주·목포 간 금호고속(시외버스) 종점 연장 운행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은 물론 서울까지 One-stop으로 오고 갈 수 있어 지역주민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

 

신안 임자↔서울·광주·목포 노선은 각각 1일 2회씩 왕복 운행을 하고, 요금은 서울노선 40,300원, 광주노선 13,300원, 목포노선 10,700원이며, 오는 3. 20.부터 임자 대광(09:15)에서 서울행을 시작으로 방면별 운행 개시를 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임자↔서울·광주·목포 간 금호고속 운행 개시가 되면 인적·물적 교류 활발은 물론 교통약자 등 고령층의 의료·문화·복지 접근성 개선으로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9830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서구, 자원봉사 실천다짐 청결 활동
  •  기사 이미지 서구 자활장터에 봄이 오나 봄
  •  기사 이미지 제106주년 3·1절, 광주독립운동기념탑 참배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