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이 관내 어린이집 40개소를 대상으로‘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를 운영한다.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는 그림책을 읽어주는 고양이 모양의 디바이스와 모니터를 연결한 후 북카드를 꽂으면 그림책 화면과 동화구연을 제공하는 비대면 독서지원 서비스로 TV나 빔 프로젝트 등을 이용하여 독서 수업에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상·하반기로 나눠 반기당 20개소를 선정할 예정으로 상반기 운영대상 어린이집은 지난 16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디바이스 1대, 북카드 30장, 북카드 목록’ 등 유아 누리과정이 포함된 다양한 분야별 그림책이 들어있는 꾸러미를 제공받게 된다.
신청방법은 서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ram24@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코로나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비대면 기관대출 서비스로 지역 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독서활동을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www.seogu.gwangju.kr/library)에서 확인하거나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350-457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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