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방서(서장 문병운)는 봄철을 맞아 화재로 인한 생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 신고포상제를 중점 운영한다고 밝혔다.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다수위험요인이 상존하는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폐쇄 등 테마별 집중단속 및 신고포상제 운영을 실시한다.

테마별 집중단속 기간은 3월~5월까지 이며 숙박시설, 다중업소, 판매, 운수, 의료시설 등이다.

불법행위로는 ▲ 비상구 등 피난시설의 폐쇄(잠금) 행위 ▲ 방화문, 피난계단 등 피난시설 등의 훼손 ▲ 계단, 복도 등 피난시설 주위에 물건 적치 또는 장애물 설치 행위 등이다.

화재시 대형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마별 집중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주민이 이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불시 단속을 지속적인 지도와 점검으로 주민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집중홍보 및 단속을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