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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친환경농업 전분야 육성 적극 지원 한다 -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반 확대 및 유통에 주력
  • 기사등록 2021-03-12 15:46:16
  • 수정 2021-03-12 16: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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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10일 친환경농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농산물 재배농가와 단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군의 친환경농업육성 및 유통 방안 등 향후 대책을 마련하는 협의회를 가졌다.

송귀근 군수가 친환경농업 육성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고흥군은 그 동안 친환경 농업의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단지 조성사업, 인증비 지원, 공동 병.해충 방제, 친환경 논두렁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농업인구 고령화와 이상 기온으로 인한 각종 병해충 발생 등으로 친환경 농산물 확대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지난해 12월 기준 고흥군의 친환경 인증 면적은 3천222ha(854농가)로 수도작 분야 친환경 비율이 70%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으로 벼 이외의 친환경농업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군은 올부터 친환경 농산물의 다양화를 위한 과수, 채소 분야에도 행정지원을 확대해 친환경 농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친환경 작목 다양화로 인증면적 확대와 친환경 농산물 판매처의 확보를 통한 친환경농가의 소득향상에 중점을 두고 농가에서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주력하고 군에서는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 확대, 유통망 확보 및 홍보에 주력하기로 헸다.

 

송귀근 군수는 “최근 농업 트렌드가 첨단농업, 친환경농업임은 자명한 사실이며, 친환경농업의 발전이야말로 고흥 발전의 첩경이다”라며 “이를 위해 친환경농업 시책을 발굴하고 품목 다양화를 위해 행정지원을 확대하여 고흥군을 전국 최고의 친환경농업 선도 지역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13개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군 시책사업으로 6개 사업(콘크리트 논두렁 조성,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 친환경단지 논두렁 예초비 지원 등)도 내실있게 추진해 고령화된 친환경 농가의 농업경영의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친환경농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소득을 높이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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