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보성군은 지난 9일 청소년 수련원 위탁운영 우선협상 대상자로 (사)대한안전연합 단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수련원은 2015년 1월에 개원하였으며 주요시설로는 생활관, 수련실, 특성화 활동실, 대강당, 천문과학관 등의 시설을 갖췄다.
보성군은 전문성을 갖춘 단체에 청소년 수련원을 위탁 운영하기 위하여 지난 2월 9일부터 3월 3일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위탁운영 단체를 공개 모집하였다.
모집 결과 1개 단체가 참여했고, 청소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신청 단체의 제안서 발표, 사업계획·시설경영 등의 평가를 실시했으며, (사)대한안전연합(대표 정현민)이 기준 점수 이상을 획득하여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위탁운영 단체로 선정된 (사)대한안전연합은 이달 내에 협약을 체결하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위탁 운영 기간은 3년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사)대한안전연합이 전문성과 책임성을 갖추고, 단체의 전문 역량인 안전을 다양한 프로그램에 접목해 청소년 수련원을 발전적으로 이끌고, 지역 청소년이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하기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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