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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음악회‘ 봄이 오는 가 (歌) ’공연 성료 - 청주시립합창단 제63회 정기연주회
  • 기사등록 2021-03-06 18: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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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청주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차영회)이 3월 4일 청주아트홀에서 선보인 제63회 정기연주회 신춘음악회 봄이 오는 가()’가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전해주며 전석 매진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청주시립합창단의 2021년도 첫 연주회였던 이번 공연은 청주시립합창단의 정제되고 완벽한 하모니로 합창 명곡들을 준비하여 선보였으며특히 세계적인 성악가 소프라노 김영미가 함께 출연하면서 더욱 풍성한 무대를 이루었다한편코로나19에 따른 예방차원에서 합창단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연주하였다.


‘Sing we and chant it’,‘My Bonny lass she smileth’등 르네상스 합창곡으로 첫 무대를 열었고마르크 앙투안 샤르팡티에의테 데움 라장조(Te Deum in D Major H.146)’를 선보여 바로크 합창의 진수를 보여주었다다음은 소프라노 김영미의 특별 무대로 아름답고 감미로운 음색을 관객들에게 전달하며 큰 찬사를 받았다이어서 백하슬기 곡 이른봄 인동초’, 이호준곡 꽃에게등 우리 가곡을 선보였으며마지막 순서로 대중에게 익숙한 클래식의 명곡들을 하나의 모음곡으로 엮은 안현순 편곡의 합창으로 배우는 음악사Ⅱ를 청주시립무용단과 함께 꾸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였다.


청주시립합창단 차영회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봄을 시작하는 3월에 청주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찾아주신 관객분들에게 감사드린다이 공연으로 마음의 여유와 새롭게 시작하는 기운이 전달된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다음 공연인 브런치콘서트도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무대를 선보이도록 하겠다.”고전했다.


청주시립합창단의 다음 공연 브런치콘서트는 3월 31일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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