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 대서면 대서중앙교회(목사 조귀현)는 3일 대서면사무소를 방문해 등유 3천800리터(304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조귀현 목사(왼쪽 2번째)가 류남진 면장(중앙)에게 등유를 기탁하고 있다(사진/대서면사무소 제공)
이번에 기탁된 기름은 관내 무의탁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 19세대의 난방용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대서중앙교회는 집수리사업, 사랑의 물품 전달 및 재능기부사업 등 이웃사랑 봉사활동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 오고있다.
류남진 대서면장은 “지속적으로 사랑의 물품을 기탁해 주는 대서중앙교회 목사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나눔문화가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