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지난 25일 곡성군(유근기 군수)이 2021년 신품종 단감 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 대상자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곡성군은 2020년부터 전문생산단지를 조성해 신품종 단감 원추 품종을 지역의 새로운 소득과수로 육성하고 있다. 올해까지 재배면적 30ha를 조성하고, 2025년까지 공선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교육은 사업추진절차 및 정산서류 제출 방법, 예정지 관리, 초기 수형 구성방법 등을 안내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과수특작팀 윤현석 팀장이 교육에 직접 나서 상세하고 실무적인 설명을 제공했다. 참석한 농민들은 진지한 모습으로 교육에 임하며 원추 품종에 대한 특성과 재배방법을 알아갔다.
교육장을 찾은 농업기술센터 조현자 소장은 “원추 품종이 지역의 새로운 소득과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생산기반을 지원하고, 감 전정전문가 과정 운영 등 농업인 재배역량 향상에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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