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 동문동주민센터(동장 조영화)는 지난 23일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동문동 실천본부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시민운동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민운동 설명을 시작으로 실천본부 운영 규약 제정, 민간 공동 본부장과 부본부장‧분과장 선출, 상반기 자율과제와 캐치프레이즈 선정, 발전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동 실천본부장인 조영화 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고 여수를 견인할 핵심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밝히며,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이 새로운 여수발전을 위한 시민 중심의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침체된 지역 분위기 쇄신을 통해 시민 단합과 코로나19의 슬기로운 극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간담회를 통해 조직체계를 완성한 동문동 실천본부는 다음 달 발대식과 실천 다짐대회를 통해 본격적인 실천운동을 전개하며, 매월 핵심‧자율과제를 중심으로 정기 회의 개최와 중점 실천의 날 운영, 반기별 자체 평가 보고회 등으로 새로운 시민운동의 성공을 다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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