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광역시는 광역시 최초로 청소년 정책 지원기관의 통합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금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 활동.보호복지.상담.학교밖 영역의 정책들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2021년 광주광역시 청소년 통합 정책설명회』이며 2월 26일(금) 오후 3시에 온라인으로 송출한다. 

광주광역시와 청소년지원기관인 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문수영 센터장), 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차은선 센터장), 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김재희 센터장)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통합 정책설명회는 ▲청소년활동 정책 ▲청소년참여기구 정책(아동.청소년의회, 청소년참여위원회, 꿈드림) ▲청소년상담.복지 정책 ▲청소년 보호정책(청소년쉼터협의회, 회복지원센터) ▲학교밖청소년 정책에 대해 영역별 중점사업과 함께 설명한다. 

또한, 서울특별시 ‘청소년 희망도시’ 정책에 대한 사례를 들어보고 우리 市의 청소년 정책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공동주관으로 진행하는 문수영 센터장(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은“이번 청소년 통합정책설명회를 통해 지역의 청소년 관련 모든 유관기관들이 청소년 정책에 대해 공유하고, 경계를 넘는 정보와 네트워크의 신호탄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청소년 통합 정책설명회는 기관당 사전신청을 통해 온라인(zoom)으로 참여 가능하며, YouTube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