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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 안전약자 길잡이 '살려도(圖)' 보급 - 유사시 대피안전약자 인명피해 예방 기대
  • 기사등록 2021-02-24 10: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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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화재 시 다수사상자 발생 우려가 있는 피난약자시설에 인명구조 작전도를 제작·비치해 안전약자의 신속한 구조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살려도(圖)’를 보급했다.

소방관이 건물 현관 입구에 살려도를 부착하고 있다

이번 살려도 제작 배부는 관내 피난약자시설 3개소의 평면도를 제작해 층별 구조, 수용인원, 소방시설 위치 등 소방활동 전개를 위한 정보들을 입구에 비치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추후 재실자 수용인원 등 변경은 관계자가 수정하도록 하고 소방훈련이나 지도방문 시 소방서가 확인점검해 관리하도록 계획됐다.


박상진 고흥소방서장은 “자력으로 대피가 어려운 피난약자시설에 대한 안전대책을 수립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시책으로 안전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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