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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안전한 119가 책임지겠습니다. - 추석대비 안전점검, 화재특별경계근무, 119구급대 전치 배치 등
  • 기사등록 2007-09-18 1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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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방서(서장 박용관)에서는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귀성 및 귀경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추석소방안전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석대비 『각종안전점검 및 추석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석연휴기간동안 역, 터미널 등 귀성객이 많이 모이는 곳에 119구급대 전진배치로 현장 응급의료소를 설치·운영하여 현장에서 발생한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및 병원이송, 건강상담 등의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 종합상황실과는 별도로 자체 119상황실을 마련,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 및 당번 병·의원 현황을 파악하여 안내하고, 간호사를 배치 24시간 의료상담 및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다.

특히 전기·가스 등을 켜놓은 상태로 귀성길에 오르거나, 홀로 남아있는 노인 등이 위험에 처했을 때 언제든지 119에 신고하면 신속히 안전조치를 하고 그 결과를 통보하여 안심하고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영암소방서와 영암여성의용소방대는 관내 독거노인을 찾아 김치 등 밑반찬을 마련하여 불우이웃돕기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추석 귀성차량이 고속도로나 일반도로에서 자동차고장이나 사고가 발생하였을 경우 119에 신고하면 가입한 보험회사를 연락하여, 긴급출동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자동차 보험 안내서비스\'도 제공 할 예정이다.

영암소방서에서는 모든 소방공무원이 비상근무체제로 안전한 추석명절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과 더불어, 지역민들이 귀성길에 오르기 전에 전기·가스시설 확인점검을 철저히 하고, 특히 성묘 등으로 산이나 들에서 벌이나 곤충에 물리는 안전사고에 노출될 확률이 높음에 따라 안전수칙 및 응급처치 요령 등을 숙지하도록 하여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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