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보성소방서(서장 조제춘)는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2. 26.(금)부터 2. 28.(일)까지 3일간 대형 화재예방 및 초기대응태세 강화를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 기간 재난사고와 화재에 긴급대응하기 위해 보성소방서에서는 소방공무원 137명과 의용소방대원 598명, 소방보조인력 6명 등 총 741명의 인원과 소방장비 25대를 투입한다.
보성소방서장은 재난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지휘선상에서 근무하며 많은 사람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정월대보름 주요 행사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과 취약시간 순찰 등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한 초기대응태세를 유지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보성 지역 주요 행사는 전면 취소되어 있으나 보성소방서에서는 화재 취약대상의 기동순찰을 통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방침이다.
조제춘 보성소방서장은 “시민들이 안전한 정월 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소방력을 총동원해 화재예방과 신속 대응체계 확립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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