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2월 22일부터 만남과 재능봉사를 희망하는 직장인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제2기 ‘고흥사랑(愛) 솔로(slol)몬(man)봉사단’을 모집한다.
고흥사랑 솔로몬봉사단은 미혼남녀들의 따뜻한 만남으로 자신만의 재능을 함께 살려 정기적인 자원봉사 활동과 커플매칭을 위한 단계적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고흥군에 거주하면서 직장을 다니는 만45세 이하의 미혼남녀가 해당되며, 신청은 고흥군 홈페이지(www.goheung.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재직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와 함께 군 인구정책과 (방문·우편) 또는 메일(ssh102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봉사단은 4월중 오리엔테이션에서 첫 만남을 시작으로 분기별 재능나눔 봉사활동, 단계별 인연 만들기 프로그램, 워크숍에 참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 1기때 1쌍의 커플이 탄생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커플이 탄생해 결혼친화에서 출산장려 분위기로 확대 돼 고흥군 인구정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구정책과 출산장려팀(☎830-602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