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서장 나윤환)는 박애․희생․봉사의 숭고한 뜻과 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 47주년『소방의 날』기념 행사를 보성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소방의 날』행사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안전관련 종사자들로 하여금 긍지와 보람을 갖게하여 안전문화를 한단계 성숙시키기 위하여 소방관계자 등 2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거행했다.
소방서에서는 평소 소방행정발전과 지역 재난예방 및 불조심 생활화 운동 확산 등에 기여한 유공자 ▲행정자치부장관표창【지방소방경 최형안 등 4명】▲소방방재청장표창【지방소방위 박은수 9명】▲전남도지사표창【지방소방교 송희남 등 9명】등이 영예로운 표창장 전수, 대통령 치사대독, 축사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특히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한 목용상 풍양면 풍남지대장은 의용소방대가 자율적으로 초기 소방활동을 담당하는 전담의용소방대의 발판을 마련하였고 내고장의 안전은 내손으로 지킨다는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지역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한편 나윤환 보성소방서장은 앞으로도“지역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선다는 one step ahead ”정신을 바탕으로 편안하고 안전한 전남실현에 앞장 서 재난없는 우리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