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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 찾아가는 시화전 ‘청고문향(淸高文鄕)전’ 개최 - ‘맑고 깨끗한 고흥은 문향이다’를 뜻하는 청고문향전 - 여수작가회원 작품 24점과 솔뫼 최송산 화백 작품 전시
  • 기사등록 2021-02-16 15: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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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전남소방본부(고흥소방서)는 2.15.~3.31.(45일간) 직원들의 청렴의식 함양과  힐링의 시간을 통한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솔뫼 최송산 화백의 그림과 캘리그라피 24점을 고흥소방서 청사내 전시하는 시화전-청고문향(淸高文鄕)전’을 개최한다. 

고흥소방서 박상진 서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소방서 제공)

 ‘청고문향’전은 “맑고 깨끗한 고흥은 문향이다”라는 뜻으로 솔뫼 최송산 화백의 글씨와 (사)한국작가회 여수지부 회원들의 시화 24점이 전시된다.이번 시화전은 기존 시화전과 달리 전통적 동양화의 색채와 분위기로 고품격 전시가 이색적으로 이루어져 이목을 끌고 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자가 격리가 일상이 된 현재, 시화 전시가 소방청사를 방문하는 군민은 물론 그동안 지친 직원들의 정서함양과 따뜻한 위로와 격려, 힐링의 시간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소방본부 마재윤 본부장은 “이번 찾아가는 시화전을 통해 도민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을 향유함으로써 공감과 사색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하고 우울한 도민과 직원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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