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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올해도‘공동주택 지원사업’추진한다
  • 기사등록 2021-02-15 13:39:02
  • 수정 2021-02-15 15: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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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도‘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사용검사일로부터 10년이 경과된 서구 관내 공동주택 단지로 단지 내 주도로, 보안등, 하수도 유지관리 등 공용시설물 관리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단, 2년 이내에 지원받은 공동주택은 신청할 수 없으며, 단지별 최대 35,000천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서구는 지난해에도 20개 단지에 약 6억여원을 들여 지하주차장 천장누수 및 바닥 개보수, 지하저수조 및 옥상 방수, 옹벽, 단지 내 도로 보수 및 보도블럭 교체 등을 지원하여 입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공동주택 지원사업계획 공고가 끝나는 3월 10일부터 3월 16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지원을 원하는 공동주택은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비 산출내역서 및 설계도서, 입주자대표회의 회의록 등 의결을 증명하는 서류를 갖춰 구청 주택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단지에 대해서는 현장 실태조사 결과 지원대상 사업의 적정성, 우선순위 등의 확인을 거쳐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로 4월중 지원대상 단지가 선정된다. 

 

여기에 서구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된 단지의 경우 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그동안 예산부족으로 인해 해결하지 못하였던 공동주택 내 불안전 요소들이 많이 해소되어 열악한 주거환경이 더욱 개선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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