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 이하 전남사랑의열매)는 ㈜필코스메틱코리아(대표 임혜성)가 5,000만원 상당의 마스크 50,000장과 손소독제 10,0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전남사랑의열매에서 노동일 전남사랑의열매 회장, 임형수 ㈜필코스메틱코리아 이사 및 임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5,00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은 전남사랑의열매를 통해 코로나19 위험에 취약한 사회복지지설 등의 방역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임형수 ㈜필코스메틱코리아 이사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저희 회사에서 작은 마음이나마 전남도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기회가 되면 더 많은 기부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노동일 전남사랑의열매 회장은 “어렵고 힘든 상황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선한 영향력에 감사드린다”며“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필코스메틱코리아는 2017년에 설립되어 화장품, 손소독제, 마스크 등을 제조‧판매하는 업체로서 앞서 광주광역시에도 5,00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전달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