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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도매시장 공익적 역할 재정립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 - 도매시장 출하농업인 권익증진 및 도매시장법인 공공성 강화방안 논의
  • 기사등록 2021-02-15 10:5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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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농산물 도매시장의 유통구조 개선방안 마련의 일환으로 ‘농산물 도매시장 공익적 역할 재정립’을 위한 심포지엄을 2.17(수)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참석대상을 최소화하고, 전체 내용은 농식품부 유튜브(https://youtu.be/ 3Efkm1v0X5I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지난 ’20.12월 ‘도매시장 유통개선 협의체’를 구성하고, 도매시장 출하농업인 권익증진과 도매시장법인 공공성 강화를 목표로, 농산물 도매시장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도매시장법인 평가제도 개선 등 과제별 추진방안을 마련중이다. 


* ① 법인 재지정 요건 및 평가제도 강화, ② 정가·수의매매 활성화, ③ 대금정산조직 설립, ④ 경매방식 분석·개선, ⑤ 기준가격과 거래가격의 연관성 분석, ⑥ 도매시장 온라인경매 활성화, ⑦ 강서 시장도매인제 실태분석·검증 및 제도개선 추가 필요과제 지속 검토 이번 심포지엄은 농산물 공영도매시장의 공익적 역할 재정립을 위한 전문가 제언* 및 농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➊ 도매시장 출하농업인의 권익증진 방안(신유통연구원 송정환 부원장) ➋ 도매시장법인의 공공성 강화방안(충남대학교 김성훈 교수) ➌ 강서시장 시장도매인 운영실태 평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기헌 부장) ❍ 토론에서는 농식품부 관계자, 학계, 연구, 농업인단체, 도매유통단체 등 15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여 발제 주제에 대한 논의를 한다. 


농식품부는 향후 대국민 의견수렴, 전문가 논의와 공청회 등을 통해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거쳐 금년도 상반기까지「농산물 도매시장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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