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장흥교도소(소장 박진홍)는 8일 장흥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김진홍)로부터 수용자를 위한 설맞이 떡 530팩을 기증받았다.
교정위원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수용자들이 인간적인 정을 느끼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면서 새로운 삶을 계획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흥교도소 교정협의회와 더불어 9일에는 장흥군청(군수 정종순)으로부터 설맞이 사과 15박스와 김 20박스를 기증받았다.
장흥교도소(소장 박진홍)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항상 수용자를 위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고, 수용자들이 출소 후 건강한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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