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서구의회(의장 김태영)는 지난 2월 4일 의장실에서 2020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의장 표창 수여식을 열어 김용길 광주서구 주민자치협의회장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김 회장은 2020년 한해 동안 주민자치협의회장을 지내면서 평소 투철한 책임의식과 적극적인 자세로 서구 주민자치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특히, 지난 한 해 수해피해로 많은 수재민들이 실의에 빠져있을 때 서구청에 주민자치협의회 및 개인 명의로 수재의연금을 기탁하고 피해복구를 위해 광주천 및 천변 정비, 서창동 화훼단지 농가, 침수피해 가정 및 상가 피해 복구 작업지원 등 적극적인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또한, 마을의 정기적인 월례회.간담회.분과회의 등에 적극 참여해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서구가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을 해왔다.
김태영 서구의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민자치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속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신 김용길 전 주민자치협의회장에게 그동안 노고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