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9일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노인주간보호시설 3개소(효자노인복지센터, 도양노인복지센터, 금산조아복지센터)를 위문하고 격려했다.
송귀근 군수(중앙)가 노인주간보호시설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과(사진/고흥군 제공)
또한, 관내 요양시설(15개소)과 노인주간보호시설(12개소), 노인여가복지시설(노인복지관)에도 위문품(한우‧쌀·과일‧지역특산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특히 코로나 19로 고생하는 시설관계자들로부터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복지향상과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외롭게 명절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모두가 방역수칙을 잘 지켜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노인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