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 동안 군민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8일부터 10일까지 설 연휴 전 관내 전통시장에서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송귀근 군수(중앙)를 비롯한 공무원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코로나예방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설 연휴 대비 코로나19 대응 계획으로는 ▲마스크 쓰GO 캠페인 실시 ▲고흥버스터미널 발열체크 ▲보건소 선별진료소 정상운영 ▲연휴기간 보건기관 진료 등 코로나 관련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설 연휴 동안 코로나19 방역체계를 공고히 유지하기 위해 방역근무인원을 대폭 늘려 근무인력을 194명 확대 운영 한다.
이번 캠페인의 중점 사항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와 설 연휴 고향방문 자제 등 생활 방역수칙을 홍보하는 동시에 군민들에게 코로나19 예방 홍보물품 마스크를 총1만8천매 (1인3매)를 배부한다.
송귀근 군수는 “설 연휴 대비 보건종합대책 추진으로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설에는 가급적이면 이동을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