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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정부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 2월 1일부터 14일 설 연휴 끝날 때까지 2주간 연장
  • 기사등록 2021-01-31 18: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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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철우 기자]순천시는 정부의 비수도권 표준 방역지침에 따라 오는 2월 1일부터 14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2주간 연장한다.

 

이에 따라 설 연휴기간에도 직계가족을 포함하여 5명부터 사적 모임이 금지되며, 숙박시설 객실수의 3분이 2 이내로 예약 제한, 식당·카페 21시 이후 집한제한 등의 특별방역조치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유지된다.

 

다만, 집합금지 대상이었던 파티룸은 21시 이후 운영중단으로 완화되고, 공연장·영화관은 사람 간 좌석 띄우기에서 동반자 외 좌석 한칸 띄우기로 완화된다.

 

정부에서는 이번 2주간 연장되는 방역조치를 재확산 양상이나 확진자 발생 추이를 1주간 지켜본 후 상황이 호전되면 방역조치 완화 등을 재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집단감염이 계속 발생하고 있고 설 명절로  지역 간 이동증가로 인해 재확산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면서 “이번 설 명절도 온라인 성묘, 귀성 자제 등 비대면으로 가족간 안부를 전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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