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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교육지원청, 기초학력 책임교육의 첫걸음 내딛다! - 수해력진단도구 활용 전달요원 연수 실시
  • 기사등록 2021-01-28 14: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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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지원교육청(교육장 김정희)은 고흥영재교육원 창의융합실에서 관내 기초학력 담당교사 17명을 대상으로 초등 1~2학년 학생의 기초수해력 향상을 위한 ‘수해력진단도구 활용 전달요원 연수’를 실시했다.
초청강사인 강지현 교사(쌍봉초교)의 강의(이하사진/고흥교육지원청 제공) 이번 연수는 기초 수해력인 수 감각, 수 세식, 수 크기, 자릿값 개념 형성을 위한 수해력 진단도구 활용 방법 연수로 학교 전달요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는데 학교별 1~2학년 담임교사 가운데 1명씩 참여한 실습형 연수로 19종의 수해력 진단교구를 활용하여 수학과 기초학력 부진학생의 체계적인 진단방법과 지도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초청강사인 김태호 교사(삼호서초교)의 강의

이번 연수에 참여한 전달요원들은 각 학교로 돌아가 ‘새학년집중준비기간’에 맞춰 전 교원대상 전달연수를 함으로써 학급 내 기초학력 신장 방안을 마련하는 데 첫걸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연수에 참여한 문해력전담교사 최지선(영남초, 여)은 “지난 1년간 문해력 전담교사로서 학습부진학생을 집중적으로 만나며 수많은 교육방법들을 시도했다. 그 바탕에는 수해력과 문해력 관련한 실습형 연수가 큰 힘이 되었다. 이번 연수는 학급 내 학습부진학생 지도에 대한 막연한 답답함과 불안이 있는 현장교사들에게 단비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정희 교육장은 “학습부진학생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조기개입이다. 따라서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에 대한 문해력 및 수해력의 맞춤형 진단 및  지도역량은 기초학력신장에 있어 필수 선결 조건이라 할 것이다. 이에 2021학년도 고흥교육지원청의 첫 번째 역점과제가 ‘기초학력 책임교육’인 만큼 우리청은 교사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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