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진/김상봉 기자]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쌀을 기탁한 따뜻한 마음이 우리의 마음을 훈훈하게했다.(사진)
주인공은 장흥에서 예담건축사사무소를 운영하는 강인수 건축사로 매년 정례적으로 기부를 펼치고 있다. 강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모두가 따스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기탁한 쌀이 저소득 가구와 경로당에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인수 대표는 2010년부터 매년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로타리안으로써도 끊임없는 봉사를 펼치고 있어 모든이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소향 부산면장은 “코로나19 극복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타인을 생각하는 마음은 고난을 버티게 해 주는 원동력이 된다”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취약 계층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