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충전식 체크카드인 ‘카드형 고흥사랑상품권’을 출시한다.
카드형 고흥사랑상품권은 종이 상품권의 불편 해소를 통한 유통확대와 부정유통 방지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됐다.
카드형 상품권은 스마트폰 앱(App) ‘지역상품권 chak(착)’에서 연회비 없이 구매와 충전이 가능하고, 고령층이나 스마트폰 이용이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관내 농‧축협에서 카드발급과 충전서비스를 제공한다.
카드형 고흥사랑상품권은 종이 상품권과 마찬가지로 2월 말까지 권면금액의 10% 특별 할인된 금액으로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카드 이용 시 30%소득공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고흥사랑카드는 카드기가 설치된 고흥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 할 수 있고,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은 ‘지역상품권 chak’엡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카드 사용 시 상품권 충전액이 우선 소진되며 충전금액 초과나 비가맹점, 후불교통카드, 타 지역에서 사용하는 경우에는 체크카드 연결 계좌에서 결제가 된다.
이번 ‘카드형 고흥사랑상품권’ 발매와 함께 기존의 종이로 된 고흥사랑상품권도 병행 사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언택트 충전수단을 제공하여 군민들의 편의가 증진되고 상품권 이용과 착한소비 활동으로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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