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보건소는 지난주 토요일인 16일 광주 1,115번 코로나19 확진자인 A씨(남. 광주시)가 도양읍 녹동항에 위치한 고흥수협활선어회센터를 방문했다는 A씨 주소지인 지자체의 통보에 따라 A씨와 동선이 겹치는 겹치는 군민들의 신고와 함께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고흥군의 긴급홍보 메시지(이하사진/강계주 캡쳐)
고흥군보건소는 확진자 A씨가 지난 16일 오전 11시45분부터 12시까지 고흥수협활선어회센터를 방문했고 뒤이어 낮 12시부터 오후 1시25분까지 수협활선어센터 2층에 위치한 ‘난이네초장집’을 방문 했던 것이 밝혀짐에 따라 이 확진자 A씨와 동선이 겹친사람은 고흥군보건소 선별진료소(☎ 061-830-6688)로 방문해 검사를 받을 것을 긴급 전파 했다
군보건소에서는 확진자가 다녀간 2개소에 방역을 실시한데 이어 도양읍민회관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해 19일 오전에만 153건을 검사했고, 관내 요양시설과 외국인 287건 등 총 440건의 가검물을 채취해 전남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에 검사의뢰 했다.
선별진료소 검사 광경(이하사진/강계주 자료)
한편, 고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아직도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으므로 가급적 외출이나 5인 이상의 모임을 자제하고 타지역 사람들과의 접촉을 삼가 해 줄 것과 발열이나 기침 등의 증세가 있을 시는 즉시 보건소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주시고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 했다.
□ 광주 1445번 확진자 이동 동선
○ 1월 16일(토요일)
◾오전 11시45분~11시59분-수협활선어회센터위판장
12시00분~오후 1시2분분-회센터2층 난이네초장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