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보성군 득량면 예당고등학교(교장:정회삼)이 사제동행 인권동아리 ‘세상을 새롭게 보는 눈’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지고 있는 지역 독거노인 돕기 봉사활동으로 ‘사랑의 목도리 뜨기‘를 지난 2020.12.16.~2021.1.8.일까지 실시하였다.
저녁 시간을 이용하여 학부모회 회원들인 엄마들에게 한올 한올 대바늘로 목도리 뜨기를 배우며 엄마들의 어릴 적 이야기도 듣고 자녀들과의 어려움도 서로 수다로 풀어가며 따뜻한 목도리가 완성되어가는 만큼 엄마들과의 따스함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다었다,
인권동아리 회원 21명과 자원봉사 학생 40명, 그리고 학부모회 10명의 함께 85개의 목도리를 만들어 한국사회적기업 보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성환)에 기증하였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코로나19의 어려운 사회적 상황을 헤쳐나가는데 함께 동참하는 따뜻함을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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