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남 보성군은 겸백면 수남리 N농장에서 발생한 조류인풀루엔자 ai가 보성군 당국의 발빠른 대처와 긴급방역으로 이틀만에1만9백마리의 처리가 말끔히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생한 AI는 철새의 분변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평소 철저한 방역과 소독을 잘하고 있는 농장에서 발생하여 종오리등을 사육하고 있는 축산업 농민들에게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보성군 군 당국은 농장주의 신고를 받고 긴급출동하여 분변과 혈액을 체취 검사의뢰하는 한편 인근 오리농장을 조사하였으나 발생전 모두 출하하여 전혀 피해가 없는 것으로 밝혔다.

군은 즉시 축산담당 공직자들을 총동원하여 장비등을 동원 렌더링 처리하여 완전 박멸하여 2개월 보관 후 퇴비공장으로 방출한다는 방침이다.

보성군 농.축산 담당은 "조류인풀루엔자이기 때문에 인근 10Km내 산란계 닭 농장을 긴급 방역하고 관리에 필요한 검역소 2곳을 설치 추가 부분을 관리하고 있으며 철저한 관리와 예방으로 청정 보성의 위상을 다시 찿겠다"고 말했다.